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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핀 수련전: 남원성 사람들 (남원성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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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저 | 구름바다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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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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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때 5만6천여 왜군과 맞서 싸웠던 남원성 전투의 민,관,군,의승병 1만여 명의 죽음을 불사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형권 역사소설 <남원성> 의 후속작으로 <명나라 장수 이신방전>에 이어서 <지리산에 핀 수전전>이 세상에 나왔다. <명나라 장수 이신방전>이 명나라 군사 3천명의 원혼에 바쳐진 작품이었다면, <명나라 장수 이신방전>은 민간인, 의승병 6천여 명의 원혼 중 주체적 삶을 살다 간 여성들에 바쳐진 작품이다.
수련은 기생의 딸로 태어났으나 어미 미월이 자신처럼 기구한 운명을 살게 하지 않기 위해 지리산 심 도공에게 수련을 맡긴다. 수련은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였으나 전쟁의 수렁에 빠지고 만다. 수련이 어미 미월처럼 자신의 딸 연홍을 다시 심도공에게 맡겨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 전쟁 속에서도 죽음을 불사한 사랑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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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24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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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산책 (낭만포구 목포의 볼거리.먹거리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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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현 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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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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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의 항구도시이자 남도문화의 중심지인 목포가 간직한 아름다운 볼걸이(風光), 맛의 도시에 걸맞는 먹거리(風味), 남도문화를 풍요롭게 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人香)를 르포 형식으로 인문학적 측면에서 기술하고 있다.
제1부(아름다운 풍광, 즐기고 볼거리)는 유달산을 비롯해 일제강점기때 조성되어 남아있는 근대역사관 1관/2관, 어부들의 애환이 서린 다순구미 등 원도심의 유적은 물론 삼학도와 갓바위문화타운에 산재한 각종 기념관ㆍ전시관 등에 얽힌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제2부(구수한 풍미, 입이 즐거운 먹거리)는 민어, 홍어, 낙지, 갈치, 굴비 등 남도의 대표 음식에 얽힌 사연들을 발굴하고 저자가 자주 찾던 목포의 맛집(24곳)을 소개하고 있다.
제3부(목포를 빚낸 사람들)는 남종문인화를 꽂피운 남농 허건, 현대서예의 거목이었던 소전 손재형,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 근대연극의 선구자였던 김우진, 많은 전쟁고아들을 길러낸 다우치 치즈코, 김대중 전 대통령 등 11명에 대한 행적을 기술하여 후세의 귀감으로 삼으려 했다.
이 책은 남도지방의 멋과 맛 그리고 인정 등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관광해설서 역할은 물론, 남도문화라는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될 것이다. 아울러 사라져가는 목포와 그 주변의 정취와 소중한 기억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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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849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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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주주총회의 이론과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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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석 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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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2,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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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전자주주총회에 관해 발표하였던 글들을 최근 논의까지 포함하여 가필한 것이다. 우선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주주 의결권 행사의 전자화 논의를 검토하기 위하여 전자통지, 전자공고, 전자주주명부, 전자투표, 전자위임장을 다루었다. 또한 전자주주총회의 유형과 개최 현황 및 우리나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이후에 도입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의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하는데 검토되어야 하는 법적 쟁점과 2023년 법무부의 상법개정안 및 의결권행사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그 이외에도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주주명부(전자주주명부) 제도의 개선, 전자주주총회 도입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총회검사인 제도, 주주제안 제도 등을 검토하였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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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70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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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의료형법 (법학전문대학원 판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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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저 | 전남대학교출판부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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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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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의료형법』은 법학전문대학원 판례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판례와 케이스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해결에 초점을 맞춰 보건의료와 관련된 법률지식 및 의학지식을 효과적으로 담았다. 특히 판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변호사시험의 유형과 유사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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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76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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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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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득염 저 | 전남대학교출판부 |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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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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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석탑』은 전남ㆍ광주지역의 석탑을 총 망라하여 조사ㆍ연구한 개론서이다. 전남대학교 천득염 교수가 30여 년 간 수집한 자료와 현장답사를 통하여 전남ㆍ광주지역 석탑의 특성을 규명하고 현존하는 100여 기의 전남ㆍ광주지역의 석탑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아울러 석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찰의 연혁뿐만 아니라 장엄조식이나 부장품에 관한 내용도 고찰하였다.
그간 한국의 탑에 대한 개론서가 여럿 발간되어 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줬지만, 전남지역에 있는 탑이 어떤 탑이고 무슨 의미를 가졌는가에 대해 설명해준 책은 없다.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데에 일조하는 책으로, 석탑에 대해 한 발짝 더 알기 원하는 일반 대중과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는 연구자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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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84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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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과 왕충의 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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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일 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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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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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중국의 역사 속에서 동한 시대는 서한 시대에 정립되어 굳건한 지위를 점유하고 있었던 유학이 관학으로서의 지위가 심하게 요동치던 시기였다고 볼 수 있다. 그 주요한 원인으로는 동한 시대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던 정치적 부패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부패는 당시의 사회 풍속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정치적 부패는 결과적으로 동한 사회를 매우 급격하게 문란한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한편 동한 왕조의 존립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동한 왕조의 위기 상황은 당시의 학자나 사상가들에게 그들이 처한 현실사회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주요한 학문의 과제로 삼는 기풍을 조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당시 동한 왕조는 황제의 권위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외척을 견제하기 위해 중용한 환관들은 어느덧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된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환관세력의 득세는 당시의 학자와 사상가들에게 도덕성과 학문적 소양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정치권에 입문하여 자신들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자각하게 만들어 준다. 즉 군자의 길과 정치권력은 일치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을 깨달은 당시의 학자들은 자신들의 경세이상에 대한 새로운 반성적 사고를 통하여 당면한 현실사회에 적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개인의 도덕 수양에 몰두하는 추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정치무대에 올라서고자 하는 경향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즉 학자들은 더 이상 세상의 부귀권세와 입신양명에 대한 관심을 끊고, 오로지 자신의 도덕적 성취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의 유학사상이 유행하게 되는 반면 서한 시기의 동중서가 제창한 천인감응설을 기본적인 사상체계로 삼았던 관변 유학사상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아울러 당시의 유가의 경학은 이미 지리멸렬하고 번잡한 자구 해석에만 매몰되어 있는 전혀 생기가 없는 죽은 학문이 되어서 그 효용성을 상실한 상태로 전락하게 된다. 이러한 시기에 활약했던 민간 유학사상가들 가운데 환담이나 왕충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인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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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70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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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와 한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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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임영언^박석강 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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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6,7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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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반부는 전 세계적인 글로벌 이주에 따른 한국의 다문화사회(Multi-Culturalism) 형성, 다문화 정책과 실태, 다문화사회 미래 한국이 직면하게 될 반(反)다문화 현상의 일본 사례를 다루었다. 후반부는 이동의 지구화라는 큰 소용돌이 속에서 잉태하게 된 한국문화의 확산, 즉 한류 문화(Korean Wave Culture)를 다루고 있다. 1990년대 전후 인류의 이동은 아시아에서 북중미로의 이동으로부터 동북아시아 내에서의 이동이 대세를 이루었다. 이것은 한국 사회의 글로벌화(Globalization)와 급진적인 다문화사회의 형성을 초래하였고 이 과정에서 한국문화의 글로벌화도 촉진되었다.
이런 전 세계적인 이동과 더불어 730만 재외동포에 의해 탄생한 것이 한류 문화이고 전파자는 한국인으로부터 전 세계인으로 확대되었다. 그 단적인 예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민진의 ‘파친코(PACHINKO)’ 드라마이고 BTS(방탄소년탄)의 아미(ARMY)라고 할 수 있다. 이제 한류는 전 세계인이 전파자이자 팬이기도 하다. 한류 문화는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깊숙이 간직한 깊은 내면의 ‘한’의 정서의 표현이자 노력의 산물이지 우연한 결과는 아니다. 이런 한국인의 끝없는 노력이 한류 문화로 나타나고 전 세계적인 글로벌화 속에서 비로소 꽃을 피우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한류 현상의 극히 일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국 다문화사회와 세계적인 반다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더 많은 한류 문화가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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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849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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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티콘 (삶과 죽음의 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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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리쉬 저 | 전남대학교출판부 | 20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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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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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598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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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잉태하여 3집(시음사 시선 389)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동인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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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천^김강좌^김종덕^박근철^남주하 저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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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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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3집을 지어 올리며
바다같이 넓은 무대, 주인공으로 초대해 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풍 온 듯 재미있게 살아요.
생동하는 삶 울림 있는 진동을 만끽하며 유람하는 세상 시(詩)를 짓고 글을 쓰는 창작의 맛을 공유하는 글모임 동무 반갑습니다.
찰나에 순간 포착처럼 기적 같은 만남이 짧은 시간에 이슬처럼 사라져야 한다니 꿈 같습니다.
헤어짐이 아쉬워 시를 짓고 자연과 동화되어 생명이 움직이는 율동을 시각에 따라 다른 모습 조심스럽게 적바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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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28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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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도 빛이 있다면 (한센병 의학지식과 계몽운동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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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미 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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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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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중반 이후, 《새빛》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된 한센병 관리 정책과 계몽사업은 ‘사회적 질병’으로서 한센병을 치유하기 위한 장기 지속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한 목적은 한센병 계몽운동의 흐름과 그 시대가 겪은 통증을 ‘언어’로 포착하는 것이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새빛’의 언어를 상상하고 꿈꾸었던 여정을 드러내 읽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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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70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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